질문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 사람 안에 거함이요, 또 죄를 지을 수 없는 것은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이라.』(요일 3:9) 요한일서 3장 9절에 따르면 죄를 지을 수 없고, 죄를 짓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구원받았어도 여전히 죄를 지어요. 그럼 제가 구원 안 받은 건가요? 답변 먼저 우리는 요한이 "두 가지 본성"에 관해 말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들을 자백하면 그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라』라는 요한일서 1:9의 말씀은 "옛" 본성이 죄를 짓는다는 말입니다. 이런 이유로 요한일서 1:8은 『만일 우리가 죄 없다고..
질문 구원받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이라 할까요. 거듭난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라 할까요?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요? 고후 5장 17절 말씀처럼 새로운 피조물로서 근본 어떤 것이 변화 받게 되는 것인지요? 답변 거듭난 것을 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것은 "성경대로" 믿었느냐는 "사실"에 근거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믿으면 구원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즉 믿으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됩니다(요 1:12). 예수님의 보혈이 나의 모든 죄들을 단번에 씻으셨다는 사실(히 9:12)을 믿고 영접하면 예수님께서 내 안에 들어오신다고 하셨습니다(계 3:20). 또한 우리는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하셨습니다(엡 2:8). 그 외에도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구절이 ..
질문 말씀보존학회 답변 중에 배교란 믿음을 버린 것이지만 배교한다고 구원을 잃어버리는 것은 아니라고 답변한 것을 보았습니다. 구원이 유지되는 것도 우리가 믿음을 내 안에 간직해야 되는 것이 아닌지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면 구원받는 것이고 이것이 믿음인데 이 믿음을 버렸는데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잘 섬기다가 마지막에 배교해버린 빌리그래함, 말씀보존학회 답변대로라면 지옥에 안 가는 건가요? 어떻게 이럴 수 있죠? 답변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 맞지만, 믿음을 버리면 믿음이 없으니 구원을 잃는 것이 아니냐"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가진 의문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구원을 "출생"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합니다. 구원을 받을 때 그는 믿음으..
질문 로마서 1:15의 '복음'은 어떤 복음인지요? 로마서의 수신자는 불신자들이 아니라 이미 구원받은 성도들인 줄 압니다. 수신자는 '로마에 있는 모든 사람들'(7절)이 아니라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로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13절에도 '형제들아, ....'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11절에도 어떤 영적인 은사들을 나누어 주어 그들을 굳게 세우게 하려는 것이 바울이 그들을 보고 싶어 하는 이유라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15절에서는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을 전할 준비가 되어 있노라'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서 말씀하신 복음이 구원을 얻는 복음이라면 이미 구원받은 로마의 성도들에게 굳이 전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 복음이 구원을 얻는 복음이 아니라면 16절..
질문 설교를 듣거나 책을 보면 웨슬리를 좋은 예로 인용하고 성령님께서 인도하신 글 등을 봅니다. 궁금하고 것은, 웨슬리는 구원을 받고, 그 후에 거부하면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한 사람이잖아요. 그런 사람도 구원을 받았을까요?(구원을 잊어버릴 수도 있다는 믿음은 구원 못 받지 않습니까?)) 카톨릭의 예수님을 믿지만, 단 번에 드린 그리스도의 영원한 구속을 믿지 않고 미사를 드려야 하고,연옥에 가서 연단을 받고 천당에 간다고 믿으면 지옥인데 웨슬리나 카톨릭이나 두 이론은 둘다 같은 맥락이 아닌가요? 답변 웨슬리의 교리가 틀리긴 했지만 카톨릭의 행위구원 교리와는 다릅니다. 웨슬리는 히브리서 6:4-6 등을 잘못 해석해서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한 것입니다. 하지만 구원 자체를 설교할 때 행위..
질문 입으로 고백하는 영접 기도.. 어찌 보면 입으로 고백을 하는 영접 기도도 일종의 행위에 속하지 않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답변 로마서 10:10에서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라는 말씀은 "믿는 것의 중요성"을 말하는 구절입니다. 여기에서 "입으로 고백"한다는 것을 행위로 보면 안 됩니다. 성경에서 행위란 "선행"을 말합니다. 즉 어떠한 선행으로도 구원받을 수 없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입으로 고백한다는 것은 내가 믿는 바를 고백한다는 것으로, 믿는다는 것과 동일한 말입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행위를 불필요한 것이라 말할 때, 이것은 구원과 연관 지어 말할 때만 그렇습니다. 죄인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어떠한 행위도 불필요합니다...
질문 예수님께서 당하신 십자가 형벌은 얼마나 고통스럽나요? 답변 다음은 제랄드 H. 브래들리(M.D.)라는 의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형에 대한 의학적 견해를 피력한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직면할 수 있는 가장 고통스런 죽음이었다. 그분은 스스로를 지탱해야 숨을 쉴 수 있었다. 팔목 중앙 신경을 강타한 대못들로 야기된 격렬한 고통은 양팔을 타고 폭발하듯 올라가 뇌로 들어가서 척추로 내려간다. 발의 중족골 사이의 신경들을 따라 타는 듯한 고통을 주는 대못들로 인해 그분의 몸은 경련을 일으키며 곧추 선다. 그후 다리 근육들이 경련을 일으켜 그분의 몸을 아래쪽으로 잡아당겼다가 그분을 십자가에 때린다. 공기는 흡입되더라도, 폐에 축적된 이산화탄소와 혈류가 호흡을 자극하여, 경련을 완화시키기..
질문 로마서를 읽으면서 혼란스러운 부분이 이것입니다. 한 편에서는 하나님께서 불경건한 자(죄인)를 의롭다고 여겨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의롭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 두 말씀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 나 같은 불경건한 자를 의롭다고 여겨주시므로 의롭게 된 것으로 저는 최종적으로 이렇게 의미를 해석했는데.. 정확한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요? 답변 "의롭게 여기시는 것"과 "의롭게 됨"을 구별하곤 하는데, 이는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은 곧 의로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기셨는데, 왜 "나는 의롭지 않지만 그렇게 여기시는 것 뿐이야, 본질은 의롭지 않아."라고 자꾸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기셨으므로, 의롭다고 믿으십..
질문 고린도전서 9장 27절에서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라고 사도 바울이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처럼 예수님을 잘 섬겼던 인물이 왜 구원 잃어버리는 것에 대해 덜덜 떨었을까요? 답변 고린도전서 9:27에서, 사도 바울이 "버림을 당할까" 염려했던 것은, 구원을 잃어버릴까 염려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구원받고, 한 번 받은 구원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신약 시대에는 구원은 잃어버리지 않지만, 사역에서 버림받을 수도 있고,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상급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또 타락해 살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지 못하고 세상 사람들과 같이 취급될 수도 있습니..
질문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흘려진 보혈을 신뢰하는 사람은 다 구원받는다는 것을 알겠더군요. 요한복음 3:16이나 요한복음 1:12를 보면 대상은 "누구든지"이더군요. 제가 궁금한 것은요 예수님의 보혈의 효력의 범위가 신약시대의 믿는 사람들에만 한정되는 건지? 구약 성도들이나 지금 시대 이후에 사람들도 포함이 되는지?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 원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혹 다른 범위(모든?)까지 적용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이 시대에 구원받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 피 흘려 죽으셨다는 것을 믿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약 시대는 다릅니다. 그들은 십자가에서 흘려진 보혈 없이도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기..
질문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 거듭나려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야 한다는데요 물과 성령이 무엇을 의미하죠? 거듭나는 방법을 정확히 알려주세요 답변 질문하신 요한복음 3:5은 이어지는 6절과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3절에서는 "거듭남"을 말씀하셨고, 5절에서는 "물과 성령으로 태어남"을 말씀하셨습니다. 즉 거듭남(두 번 태어남)이란 물로 한 번 태어나고 성령으로 한 번 더 태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두 번 태어나니 거듭남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물로 태어나는 것은 첫번째 출생이고, 성령으로 태어나는 것은 두 번째 출생입니다. 이는 6..
질문 사도행전에서 바울이 전한 은혜의 복음을 요약해 보면 '하나님을 향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향한 회개'의 의미는 정확히 무엇이며 어디까지입니까? 요한복음이나 로마서등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에 관한 구절에는 하나님을 향한 회개에 관한 부분은 없고 믿음에 관한 부분만 나타납니다(요 3:16, 5:40, 8:24, 행 16:31, 롬 10:9-10, 10:13, 고전 15:2-4) 하지만 바울이 마르스 언덕에서 이 은혜의 복음을 설교했을 때는 하나님을 향한 회개에 대해 분명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왜 다른지요 ? 답변 우리는 구원받기 위해서 우리가 지었던 여러 가지 죄들을 일일히 열거하면서 회개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진짜 회개가..
질문 저는 지금 감리교단에 소속된 작은 교회에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목사님 설교에 의하면 구원은 칭의, 성화, 영화의 3단계를 거쳐 완성된다고 하는데, 이 말의 내용인즉 의롭다 하심을 받은 칭의만으로는 구원이라 할 수 없고 자신의 삶을 통한 거룩한 삶, 곧 성화를 거치고, 그 다음 영화라는 최종단계를 거쳐서 완전한 구원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의 뒷받침 성경구절로는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을 자주 거론하곤 하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이것들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요? 답변 교회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받는 것에 있어서 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구원은 자기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그 죄를 대신해 피 흘려 죽으시고..
질문 계시록 21장 8절을 보면 "두려워하는 자들"이 불과 유황에 타는 못에 참여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잠 1:7,14:26-27 등에서는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라고 말씀하지 않습니까? 두려움을 갖는 마음 자체를 하나님을 경외하는 긍정적인 뜻으로 여기고 있는데 본문에서는 불의 심판을 받는 것으로 말씀하고 있어 혼란스럽습니다. 명쾌한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두려워한다는 것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만, 크게 둘로 나눈다면 "경건한" 두려움과 "불경건한" 두려움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경건한 두려움은 말 그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밖에 이 세상에 속한 것들에 대해서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계시록에서 두려..
질문 원죄와 죄성은 틀린 말입니까? 원죄가 있기에 우리는 죄를 짓는 것은 아닌가요? 또 어떤 분의 말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우리의 자범죄만이 씻김 받고, 원죄는 예수님 재림의 때에 들림 받음과 동시에 원죄가 없어진다고 하던데 맞는 말입니까? 답변 원죄라는 말 자체는 성경에 나오지 않는 말이죠. 하지만 아담에게서 이어지는 죄를 원죄라고들 표현합니다. 즉 태어나면서부터 인간은 죄인이라는 말이지요. 이것은 인간이 구체적인 죄를 짓지 않더라도 죄성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인간은, 죄를 짓기 때문에 죄인인 것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는 우리의 모든 죄들을 다 처리하셨습니다. 원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짓는..
『그들이 말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안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니라.』(행 16:31) 질문 저는 저 말씀을 굳게 믿고 지내왔으나 수년이 지나도 여전히 저희 가족들은 구원을 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 말씀대로면 제가 예수님을 믿으니 다른 사람도 구원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했지만 거절하고 여전히 천주교를 고집합니다. 언젠가는 그들도 죽기 전에라도 반드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겁니까? 답변 여기서 주의 깊게 보셔야 할 것은 조건이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너와 네 집안이 구원을 받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너(여기서는 빌립보 간수)든지 너의 집안이든지 주 예수 그리스..
질문 현재의 구원의 방법은 오직 하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사역을 받아들이고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믿고 그분을 개인적으로 구세주로 영접해야 한다는 것은 절대 진리입니다. 그런데 어떤 형제가 "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결코 잊지 아니하시리라."라 는 구절을 인용하면서 지금 이 시대에도 이스라엘은 구원받는다더군요. 그의 논리에 의하면 이스라엘은 비록 범죄하여 민족적으로는 고통받을지언정 개인적으로는 구원받는다고 합니다. 저에게 지적한 형제의 사견이 옳다면 그것은 어느 구절은 근거로 한 것이며 뒷받침 할 만한 구절은 어느 구절인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지금(교회 시대)의 이스라엘은 우리와 똑같은 방법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동물 희생제사들을 끝내셨습니다..
질문 예수님의 보혈을 통하여 죄를 용서(죄사함) 받았다는 말과 예수님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받았다는 말 같은 의미입니까? 골로새서 1장 14절을 보면 예수님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곧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같은 말인데왜 굳이 두번 쓰셨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구속과 용서는 같은 말이 아닙니다. 그 구절이 뜻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죄들의 사함과 죄로부터의 구속이 "동시에"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우리의 죄들을 사해 주셨고 또한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통해서 죄 용서를 받고 구속되어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일거양득의 결과가 생긴 것입니다. 구속은 죄 아래 팔려간 우리를 주님께서 친히 우리의 몸값을..
질문 믿는다는 게 뭘까요? 믿어지지 않아도 내가 복음을 듣고 믿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내 속마음으로 "나는 복음을 믿겠다, 나는 복음을 받아들이겠다." 이런식으로 다짐을 하는 게 믿는 것에 포함이 될까요? 답변 네, 자기 의지를 사용해서 복음의 말씀을 믿는 것이 구원의 믿음입니다. 복음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이제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았고 그 안에 선 것이라. 만일 너희가 내가 전한 복음을 굳게 잡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다면 복음을 통하여 너희도 구원받은 것이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달하였나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
질문 믿음만으로 구원받는 이 복된 교회시대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복음을 거절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 사람들이 신부준비 하면서 이 대환란에 무엇이 일어날지 다 아는 사람들이 휴거되지 못하 대환란에 남겨진다면 순교를 준비할려고 마음 먹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만약에 교통사고를 당한다든지, 자연재해가 일어나 죽게 되든지, 살인을 당하든지, 병에 걸려 죽든지 등등 순교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죽음을 맞이 한다면 지옥에 가게 될까요? 답변 대환란 때는 순교만이 구원의 길인 것은 아닙니다.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적그리스도를 숭배하지 않으며 어찌 되었든지 자기 인생의 끝까지(예를 들어, 죽기 전까지) 믿음을 부인하지 않고 견디면 구원을 받게 됩니다. 지금은 말씀하신 바와 같이 교회시대입니다..
질문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도 죄를 지으면 죄의 대가를 치러야 하잖아요. 만약에 그 사람이 죄의 대가를 다 치르지 않았는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휴거 되면 그 사람은 이제 죄의 대가를 치르지 않게 되나요? 그리고 휴거되는 조건도 가르쳐주세요. 답변 누구든지 자기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하고, 그 죄를 대신해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면 구원받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성도는 예수님께서 공중에서 재림하시는 그때 공중으로 들림받게 되는데 이것이 휴거입니다. 그런데 구원받았다고 해서 죄를 지어도 되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구원받았어도 이 땅에서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징계가 있습니다. 만약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대로라면 휴거된 뒤에 셋째 하늘에서 서게 될 그리스도의 ..
질문 성경침례교회를 알게 된 후 구원받은지 조금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음행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음행을 가증스럽게 여기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을 알면서도 순간의 충동을 이기지 못해 육신적인 행동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뉘우치고 자백은 했으나 로마서나 고린도전서, 갈라디아서를 보면 음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한다고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는 구원은 받았지만 음행했기 때문에 결국 하늘나라에 가지 못할까요? 음행의 죄를 지었기에 영원히 씻을 수 없는 건가요? 답변 하나님께 진심으로 자백하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백하면 용서해 주시겠다는 약속대로 형제님을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
『이는 우리가 진리의 지식을 받고 난 후에도 고의적으로 죄를 지으면 더 이상 죄들을 위한 희생제가 남아 있지 아니하고 다만 대적하는 자들을 집어삼킬 심판과 맹렬한 분노를 두려운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만 남아 있기 때문이라.』(히 10:26-27) 질문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구원받은 성도입니다. 한 번 구원을 받으면 영원한 구원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히브리서 말씀을 보니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성도가 연약해서 때때로 죄를 짓지만 그것은 자기 자신이 고의로 지은 죄가 아니라면 괜찮지만, 고의적으로 짓는 거라면 맹렬한 분노를 맞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고의적으로 죄를 지으면 영원한 구원을 잃어버릴 수도 있나요? 답변 성경에는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식으로 기록되어..
질문 구원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표식? 증거? 그런 것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자기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까요? 답변 우리는 구원받은 사실을 자기 자신이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스스로 입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것을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못하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들이라.』(고후 13:5)라고 말씀합니다. 우선 구원을 어떻게 받는지 말씀드리면 구원을 받는 것은 자기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하고 그 죄를 대신해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을 때 받게 됩니다. 『만일 너희가 내가 전한 복음을 굳게 잡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다면 복음을 통하여 너희도 구원받은 것이라. 내가..
『그러나 그들이 정숙함으로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계속 거하면 여자가 자녀를 낳을 때 구원을 받으리라.』 (딤전 2:15) 질문 아이를 가진 여인의 경우에는 구원받는 방법이 조금 다른가 봅니다. 여자가 자녀를 낳을 때 구원 받으려면 예수님에 대한 믿음 말고도 "사랑, 거룩함에 계속 거함"이라는 조건이 붙네요.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답변 이 구절은 전후 문맥을 보면 “그들”, 즉 “남편과 아내”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아내와 남편이 모두 자녀를 낳기까지는 어떤 때보다도 심신이 연약해지는 기간이며, 각종 위험과 시험 등에 노출되기 때문에 부부가 함께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계속 거하면 자녀를 낳음으로써 연약한 조건이나 환경에서 벗어나 사탄의 각종 공격들로부터 구해냄..
질문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받나요? 부처를 믿든, 알라를 믿든 정직하고 선하게 살면 구원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다른 종교를 믿는다고 다 지옥에 간다면 부당한 거 같습니다. 답변 구원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종교에서는 구원에 대하여 말하지 않으며, 또 사람이 구원받는 문제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사도행전 4:12에는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라고 단호하게 답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요 14: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육신을 입고(딤전 3:16),..
질문 아기가 죽으면 어떻게 되나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질문 드립니다. 답변 아기가 죽으면 하늘 나라로 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아기는 죄인으로 태어나기는 했지만 죄에 대해 의식이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아기에게 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으십니다.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하여 낳은 아기의 생명을 하나님께서 취해 가셨을 때 다윗은 사무엘하 12:23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그를 다시 데려 올 수 있느냐? 내가 그에게로 갈 수는 있어도 내게로 돌아오지 못하리라.』(삼하 12:23)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의 아기가 죽어서 어디로 갔는지 다윗이 분명하게 알고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성경을 통해 아기는 죽어서 죄인들과 같이 취급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이는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고 그 길이 광대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으나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협소하여 그것을 찾는 자가 적음이니라.』(마 7:13-14) 질문 마태복음 7장에 따르면 구원받는 게 쉽지 않아서(길이 협소해서 건너가기가 어렵나 봅니다.) 구원받는 사람이 적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말씀보존학회는 구원받는 것은 쉽다?는 책자를 내지 않았던가요? 이 말씀에 따르면 구원받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 같지는 않은데요? 답변 질문하신 마태복음 7장, 이때는 교회도 없었고 그리스도의 몸도 없었습니다. 즉 이 구절은 일차적으로 지금 교회시대에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
『만약 떨어져 나간다면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시킬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공개적으로 조롱함이라.』(히 6:6) 질문 히브리서 6:4-6 말씀은 믿음에서 떨어져 나갈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한 번 받은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우리는 먼저 히브리서가 "언제의 누구에게 쓰여졌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히브리서는 "대환란"을 맞이한 히브리인, 즉 "유대인"에게 쓰여진 책입니다. 그러니까 지금과는 시대도 다르고 대상도 다른 것입니다. 앞으로 오게 될 전무후무한 대환란(마 24:21)을 당한 유대인들은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구원을 받고 나서, 그들의 메시야가 오실 때까지 끝까지 구원을 지켜야 합니다. 성..
질문 지옥은 어디에 있나요? 머리 위에 떠 있는 태양 속이 지옥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던데 맞나요? 어떤 사람은 하나님 없는 곳이 지옥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실제 존재 하지 않는 영적인 공간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답변 지옥은 우리 발 밑에 실제적으로 있습니다. 『내 진노중에 불이 붙어서 가장 낮은 지옥까지 사를 것이며, 땅을 그 소산과 더불어 소멸할 것이며, 산들의 기초에도 불을 놓으리라.』(신 32:22) 『생명의 길은 현명한 자 위에 있으니, 그는 아래 있는 지옥으로부터 벗어나리라.』(잠 15:24) 『요나가 사흘 낮과 사흘 밤을 고래 뱃속에 있었듯이, 인자도 그처럼 사흘 낮과 사흘 밤을 땅의 심장 속에 있을 것이라.』(마 12:40) 위 구절들을 보았을 때 우리는 지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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