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죽는 것이 확실하다면 한 사람이 요한 웨슬레에게 물었다. ″오늘 밤 열 두 시에 죽는 것이 확실하다면 오늘 하루 동안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웨슬레는 대답했다. ″다른 날과 다름없이 설교준비와 심방을 하겠소. 그리고 다른 날보다 30분 일찍 잠자리에 들어가겠소.″ 하나님 앞에서의 제물은 마지막 순간까지 꾸준하고 죽음을 30분 당겨 맞이할 수 있는 자신감을 늘 지니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2.요한 웨슬리의 꿈속 내세여행 요한 웨슬레가 꿈속에서 비참한 지옥을 구경하였다. 그곳에는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수많은 죄인들이 우글거리고 있었다. 그들 중 한 사람에게 물었다. ″여기 혹시 감리교인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대답이 똑똑하게 들려왔다. ″그러면 이곳에 침례교인이었던 영혼이나 장로교인, 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