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 기도의 힘 미국 남북전쟁의 치열한 전투 중 하나가 아틀란타 근처 산악지대에서 있었다. 전투가 끝난 밤에 연합군 소속인 스물 한 살의 젊은 장교가 중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었다. 위생병들이 이 장교를 쳐다보고는 말했다. ″죽었어, 숨을 쉬지 않는 걸.″ 그는 장교를 버려둔 채 자리를 떠났다. 이 청년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날마다 기도했다. 그러나 아들의 성격은 너무 과격해서 대학 시절에 항상 그는 종교적인 문제 밖에 있었으며 무신론자로 자처했다.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젊은 장교는 누운 채로 의식을 회복하고 양친들의 믿음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좌절과 절망의 순간에서 그는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했다. ′만일에 나를 살게 해 준다면 남은 인생을 하나님께 ..
『주께서 무리를 제자들과 함께 불러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잃으면 구하리라.』(마가복음 8장 34-35) 질문 자기를 부인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그리고 자기 생명을 잃으면 무엇을 얻게 되나요? 답변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나 자신과 관련된 것들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여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죽을 각오를 하고 주님을 따르는 것을 뜻합니다. 십자가 이전에는, 죽음의 위협 앞에서 자기 생명을 구하기 위해 주님을 부인하면 자기 생명, 즉 혼을 잃고 지옥에 가게 됩니다. 이것은 교리적으로 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