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을 생령으로 바꿔치기한 책

창세기 2장 7절

한글킹제임스성경 / KJV
개역성경·개역개정판 / NIV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콧구멍에다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었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 새번역, 쉬운성경 - 생명체
And the LORD God formed man of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man became a living soul.
the Lord God formed the man from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the man became a living being.
※ NLT - living person

인간의 창조를 말씀하는 창세기 2:7에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살아 있는 혼”이라고 부르신다.

인간은 “영”과 “혼”과 “몸”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 존재(Trichotomy)이다(살전 5:23, 히 4:12). “땅의 흙”은 인간의 “몸”이며(창 3:19, 전 3:20; 12:7), “생명의 호흡”은 인간의 “영”이고(겔 37:1-14, 요 3:6-8), “살아 있는 혼”은 말 그대로 인간의 “혼”이다(창 2:7). 성경은 인간의 영, 혼, 몸을 철저하게 구분하여 기록하고 있다.

한국어
영어
히브리어
헬라어
spirit
루아흐(ruach)
프뉴마(pneuma)
soul
네페쉬(nephesh)
프쉬케(psuche)
body
바살(barsar)
소마(soma)

"모든 히브리어 원문의" 창세기 2:7은 ‘영’(루아흐)이 아니라 ‘혼’(네페쉬)이다.

<개역성경은>은 전혀 원문의 근거가 없이 “생령”으로 변개했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창 1:26,27)이 의미하는 바는 “하나님께 영, 혼, 몸의 구분이 있으신 것처럼 사람이 영, 혼, 몸의 세 부분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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