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에 살고 있던 베델은 철저한 무신론자였다. 그는 생을 마치기까지 하나님을 부인하며, 성경의 내용을 논박하는 데에 전력하였다. 그가 80세 되던 해, 그는 한 발로 성경을 짓밟고 있는 모습인 자기 자신의 동상을 세우고서는 이렇게 큰소리쳤다. ″하나님이 정말로 살아있으며 성경의 말씀이 진실이라면, 내가 죽은 뒤 내 무덤 주위에는 뱀이 떠날 날이 없을 것이다!″ 그로부터 2년 뒤, 그 무신론자는 죽어 노스벤톤에 위치한 한 묘지에 묻혔다. 한편, 베델의 장례식날 그의 묘자리에는 이미 커다란 뱀 한 마리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 뒤로 뱀은 날이 갈수록 그 숫자가 늘어갔다. 그리하여 묘지의 관리인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씩 베델 무덤의 뱀들을 잡아죽이는 일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그 이후로 그 지방..
『주께서 무리를 제자들과 함께 불러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잃으면 구하리라.』(마가복음 8장 34-35) 질문 자기를 부인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그리고 자기 생명을 잃으면 무엇을 얻게 되나요? 답변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나 자신과 관련된 것들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여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죽을 각오를 하고 주님을 따르는 것을 뜻합니다. 십자가 이전에는, 죽음의 위협 앞에서 자기 생명을 구하기 위해 주님을 부인하면 자기 생명, 즉 혼을 잃고 지옥에 가게 됩니다. 이것은 교리적으로 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