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의 무덤

미국 오하이오주에 살고 있던 베델은 철저한 무신론자였다. 그는 생을 마치기까지 하나님을 부인하며, 성경의 내용을 논박하는 데에 전력하였다.

그가 80세 되던 해, 그는 한 발로 성경을 짓밟고 있는 모습인 자기 자신의 동상을 세우고서는 이렇게 큰소리쳤다.

″하나님이 정말로 살아있으며 성경의 말씀이 진실이라면, 내가 죽은 뒤 내 무덤 주위에는 뱀이 떠날 날이 없을 것이다!″

그로부터 2년 뒤, 그 무신론자는 죽어 노스벤톤에 위치한 한 묘지에 묻혔다. 한편, 베델의 장례식날 그의 묘자리에는 이미 커다란 뱀 한 마리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 뒤로 뱀은 날이 갈수록 그 숫자가 늘어갔다. 그리하여 묘지의 관리인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씩 베델 무덤의 뱀들을 잡아죽이는 일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그 이후로 그 지방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뱀들이 떠나지 않는 베델의 무덤에 얽힌 사연을 들을 수 있었으며, 또한 수십 마리의 뱀들이 무덤 주위를 배회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부인하며 악한 언행을 서슴지 않았던 베델은 결국 죽어서까지 비참한 모습으로 그 죄값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 마음에 말하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였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가증한 일들을 행하였으니, 선을 행하는 자가 아무도 없도다.』(시편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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