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적인 순종 영국의 위대한 설교가였던 스펄젼 목사님이 하루는 자신이 돌보는 고아들을 위해 한 도시에서 3백파운드의 금화를 모금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해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돈을 조지 뮐러 목사에게 갖다 주어라!” 돌보고 있던 고아들에게 급하게 필요한 돈인데도 불구하고, 마음속에 성령이 조지 뮐러 목사에게 그 돈을 갖다 주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굉장한 믿음의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내가 지금 그 돈이 필요한데 겨우 그 돈을 모았는데 어떻게 갖다 주느냐?"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뮐러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뮐러 목사님을 찾아가니 마침 기도실에서 뮐러 목사님이 나왔습니다. 스펄젼 목사님이 3백파운드를 내밀며 “하나님께서 내가 모금한 3백..
맥아더와 금접시 맥아더 장군이 육군사관학교 교장이었을 때 이야기다. 어느 날 상원 국방위원들이 시찰을 왔다. 맥아더 장군은 보고를 마친 후 국방위원들을 자기 방으로 안내했다. 그 방에는 가구도 없고 쇠침대만 덜렁 놓여 있었다. 맥아더는 ˝이 곳이 제가 생활하는 방입니다. 이 곳에서 일주일 지내고 주일에만 집에 갑니다˝라고 말하며 자기가 고생하고 있음을 은근히 강조했다. 시찰이 끝나자 만찬이 베풀어졌고 금접시에 요리들이 담겨 나왔다. 그들이 돌아간 뒤 맥아더는 금접시 하나가 없어졌음을 알게 되었고 범인을 꼭 잡으리라 마음을 다졌다. 국방위원들을 의심하던 맥아더는 그들에게 편지를 보내 금접시의 행방을 물었다. 며칠 후 그는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만일 장군께서 그날 밤 야전용 침대에서 주무셨더라면 벌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