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람들과 천사들의 방언들로 말한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내는 놋이나 시끄러운 꽹과리가 되고』(고전 13:1) 『이는 알지 못하는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은 사람에게 말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는 것이기 때문이요, 또 어떤 사람도 알아듣지 못하나 그가 영으로 신비들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전 14:2) 질문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천사방언'과 '통역이 필요한 알지 못하는 방언'에 관해 의문이 생깁니다. 1. 이 당시 사도들이 "외국어"가 아닌 그야말로 '천상의 언어'라 하는 천사들의 방언을 사용하기도 하였는지 아니면 조금 조심스럽지만 자유신학적 관점으로 비유, 과장법으로서 말한 것인지 다소 위험한 생각도 듭니다. 2. 14장의 '알지 못하는 방언'이라 함은 문화교류가 없어서 통번역체계가 이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