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만찬과 미사는 같은 건가요?

질문

기독교에서 하는 주의 만찬, 카톨릭에서 하는 미사 둘다 빵을 떼고 포도주를 먹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의미는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은 같은 의식인가요?

답변

성경적인 주의 만찬과 카톨릭의 미사는 그 의미가 다릅니다.

카톨릭은 요한복음 6장에 따라 주의 만찬을 통해 예수님의 "진짜 몸과 피"를 먹는 것이 죄문제를 해결하는 길이며 영생을 얻는 길이라고 주장합니다. (카톨릭에서는 미사 중에 사제들은 빵과 포도주를 초자연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바꿀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가르칩니다.)[교리문답1994, 1376항]

그렇지만 성경은 실제 주님의 몸과, 피를 먹음으로써 영생을 얻는 게 아니라고 말씀하시며 영생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요한복음 6장 33-35절)

 

『또 이것이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이니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라. 그리고 내가 그를 마지막 날에 살리리라고 하시더라.』(요6:40)

카톨릭에서는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요6:63)라는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받아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실제로 그분께 달려들어 몸과 피를 먹으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십자가에서 성취하실 그 일에 대해서 "영적으로" 말씀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성경은 피를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구약시대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창9:4, 레17:12, 행15:20).

 

주의 만찬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그분의 죽으심을 선포하는 것 즉 복음을 전파하기 위함입니다.(고전 11:25-26)

 

카톨릭에서 주기적으로 예수님의 진짜 살과 피를 먹어서 영생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단번에 우리 모두의 죗값을 치르셔서 그분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게 되는 성경에 기록된 사실을,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거부하는 것입니다(히 7:27). 사람은 미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하고 그 죄를 대신해서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구원은 영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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